평창 숙소로 너무 좋아하는 곳. 알펜시아 리조트
여행인원이 4인이상이 되면,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온돌을 한번씩 이용하는 편이다.
알펜리아 리조트에는 숙소가 크게 3곳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 홀리데이인 & 스위트 이렇게 세 곳이 있다.
가격대는 역시 (높은순서대로)
1. 인터컨티넨탈 호텔
2. 홀리데이인&스위트
3. 홀리데이인 리조트
대략 이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요즘은 알펜시아에 있는 모든 숙소가 모바일로 체크인이 가능해서 로비나 웰컴센터를 들릴 필요가 없다.
여행 당일날 카톡으로 체크인 문자를 보내주고 모바일로 체크인할 때 위치와 방 층수까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면 바로 방과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으로 연락오는 시스템이다.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온돌은 처음이라 오랜만에 웰컴센터 방문
최대한 스키장쪽과 가까운 쪽으로 위치를 배정받고 싶었는데,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온돌의 경우 객실이 다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 함정!!!!
스키장과 가까운 쪽의 객실은 대부분 침대가 있는 방이었던 것.
이후 왠만하면 다음부터는 베드 있는 객실을 이용하곤 했다.
웰컴센터에서 구매 가능한 일회용품
오래되서 시설은 노후된 느낌이 어느정도 있지만, 그래도 스키장시즌에 사용하기엔 좋은 평창 숙소다.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온돌은 거실, 자그마한 주방, 그리고 화장실 1개, 온돌방이 있다.
냉장고도 괘 큰편이라 음식 넉넉히 싸들고 가기도 좋다.
밥솥,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냄비류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다. 전자레인지가 객실내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훌륭하다.
그릇은 4인용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욕실 어메니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무방할 듯 하다.
비누정도? 도브통에 들어있는 샴푸와 바디워시.
치약, 칫솔, 샴푸, 린스등은 개인취향에 따라 챙기는걸 추천한다.
온돌방에 침구류는 넉넉했고, 요가 꽤 두께감이 있어서 온돌방임에도 불구하고 등 베기는 것 없이 잘 잘 수 있었다.
난방켜면, 바닥이 뜨끈뜨끈 해서 온돌방에서 자는 것도 겨울엔 꽤 괜찮았다.
티비 아래 인테리어용 보닥불이 있었는데, 요게 켜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켜지진 않아서 살짝 아쉬움
스키시즌에는 항상 이용하게 되는 평창숙소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스위트.
겨울이 지나 아쉽지만, 또 내년에 이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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