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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는 일본 주부 지방의 중심도시로, 주변에 나고야 근교 당일치기 혹은 1박2일로 떠나기 좋은 코스들이 있다.

'작은 교토'라 불리는 '다카야마'
- 위치: 나고야에서 고속버스로 약 2시간 30분
- 특징: 일본 알프스에 위치한 전통 마을. 거리 전체가 에도 시대 느낌. 사케 양조장과 전통 가옥 구경 가능.
- 추천 활동: 히다규(소고기) 맛보기, 아침시장, 산마치스지 거리
- 이동 방법: JR 히다 특급열차 또는 메이테츠 버스
**다카야마(高山)**는 일본 기후현 히다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간 도시로, 에도 시대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작은 교토"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전통 문화, 역사, 자연, 음식이 어우러진 인기 있는 여행지로, 일본 알프스 지역에 위치해 있다.
물론 나고야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아 1박2일 나고야 근교 여행지로도 훌륭한 곳이다.
다캬야마에서는 와규(일본소)의 최고급 브랜드 중 하나인 히다규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연촌 '시라카와고'
- 위치: 다카야마에서 버스로 약 50분
- 특징: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합장촌(갓쇼즈쿠리). 눈 덮인 겨울 풍경이 특히 유명.
- 추천 활동: 전통 가옥 내부 체험,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
- 이동 방법: 나고야 → 다카야마 → 시라카와고 (버스 환승)

에도시대 시골 마을의 정취가 담긴 '이누야마'
- 위치: 나고야에서 30~50분
- 특징: 온천 료칸이 많고 조용한 휴양지. 산속이나 강 근처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 가능.
- 추천 활동: 당일 온천욕, 정원 산책
- 이동 방법: 메이테츠 또는 JR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손꼽히는 '게로온천'
- 전철 이용: JR 나고야역에서 다카야마 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소요
- 고속버스 이용: 나고야 메이테츠 버스터미널에서 게로 온천행 버스를 이용가능
나고야 근교 당일치기 여행보다는 1박2일로 다녀와 일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온천여행이다. 그중, 게로 온천(下呂温泉)은 일본 기후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온천 마을로,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로 손꼽히며, 10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며, 에도시대부터 일본의 3대 명천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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