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4박5일로 계획한 일정을 공유합니다.
베트남 중부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인 다낭에서 휴식도 취하고, 베트남 중부의 필수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1일차 <다낭> : 다낭에 도착해 리조트 체크인, 미케비치 산책하며 하루 마무리
다낭행 오전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이동하게 될 경우 호텔 체크인 후 마켓비치를 둘러보아도 좋고, 시간이 여유롭다면 프랑스 점령기에 건축된 분홍색의 예쁜 외관으로 다낭의 인기포토존인 '다낭대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2일차 <다낭> : 바나힐 구경, 리조트에서 휴식, 한강 산책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바나힐스 (케이블카 + 테마파크)로 관광을 즐겨봅니다.
이 곳에서 골든 브릿지도 둘러보구요, 베트남의 모든 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플라워가든 & 놀이공원 판타지 파크'는 아이들과의 베트남여행이라면 다낭필수여행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있는 다낭 바나힐은 산 위에 지워진 국립공원으로 프랑스인들이 만든 휴양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면 놀이동산, 박물관, 공룡전시장, 식당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베트남 다낭 여행지이다.
3일차 < 호이안> : 오전에 출발해 당일치기로 구시가지 도보여행, 야경도 예쁜 곳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이동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 소요된다. 호이안은 베트남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등재된 호이안 구시가지 관광을 추천하는데 이곳은 낮보다 밤이 아름다은 관광명소로 다낭 4박5일 일정이라면 하루는 무조건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해가지면 구시가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등불이 켜지면서 이국적인 밤의 풍경으로 느껴볼 수 있다.
호이안에서 <투본강투어>도 해볼 수 있다. 동남아 해상무역의 중심지 였던 호이안 투본강을 따라 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호이안의 풍경을 즐기는 투어이다.
4일차 < 쇼핑 + 베트남 맛보기> : 오전엔 한시장쇼핑 , 리조트에서 휴식 후 린응사 구경
4일차 다낭 여행에서는 오전에 린엄사(영흥사) 둘러보고, 더운 시각엔 여유롭게 마시지 즐겼다가 서너시쯤 한시장에 들러 베트남에서의 쇼핑을 즐겨보자. 만약, 첫날 불을 내뿜는 다리, 롱교를 볼 수 있는 한강을 놓쳤다면 이날 저녁엔 베트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한강에 들러보자.
5일차 <다낭> : 오전 마사지, 간단한 쇼핑, 공항으로 이동
베트남 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다면 미케비치나 오행산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베트남에서 꼭 마셔봐야 할 베트남 커피도 즐겨보는걸 어떨까?
베트남 다낭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며 쉬는 것이 가장 최고의 여행코스라 할 수 있다. 한낮에는 뜨거울 정도로 덥기 때문에 최대한 시내관광은 피하는 것을 추천하며, 더위가 한 풀 꺽이기 시작하는 서너시부터 다니는 것이 좋다. 다낭 4박5일 일정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엔, 호이안이나 바나힐은 필수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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