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국제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 법

 

다낭 국제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 법은 크게 4가지로 정리됩니다. 

 

 

 

 

 

 

1. 호텔에 픽업신청

 

다낭과 호이안의 호텔 대부분은 유료로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당 요금을 책정하기도 하고, 짐의 개수에 따라 비용을 더 받기도 하니 요금부분은 따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현재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단 비싸지만 아전하게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가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낭 공항에서 시내가지 차로대략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공항에서 택시타기

 

다낭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미터요금을 준수하는 택시브랜드는 비나선, 마일린, 티엔사로 주로 국내선 청사 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청사 앞에서는 비용을 흥정하며 호객하는 택시가 많습니다. 미터 요금을 적용하면 차량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다낭 시내까지 80,000~1000,000 (4천~5천), 호이안까지는 400,000~500,000동 (2만~2만5천원) 정도에 갈 수있습니다. 

국제선 청사 앞에서 택시를 탈 경우, 500,000동부터 요금을 부르며 호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트남 통화 단위가 너무 커서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미터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업체에 픽업신청

 

다낭 국제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픽업해주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렌터카, 온라인 여행, 카페 등에 미리 예약 하거나 입금을 해놓으면 국제공항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주며 보통 1만원 안팍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4. 그랩 이용하기

 

그랩 앱을 미리 설치해 공항에서 그랩차량을 호출합니다(동남아시아의 우버와 같은 어플) 일반 미터 택시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랩택시의 경우 대기소가 따로 있으니 차량 도착 장소를 대기소로 설정해 호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