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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정보/해외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7 놀이기구 후기

by 슬기로운 여행법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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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1day로 즐기기도 하고 2day로 나누어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 우리는 짧은 오사카여행에서 이틀내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투자하는 것보단 하루를 통으로 최대한 이용해보는 것을 선택했다. 참고로, 1일을 하루종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모든걸 다 둘러볼 수는 없다.

 

규모도 꽤 큰데다가 놀이기구를 모두 이용하기엔 대기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가 가능한데. 

 

하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4/ 또 하나는 익스프레스 7 티켓이다. 

 

여기서 4와 7은 지정된 놀이기구 4개를 줄서지 익스프레스 줄을 통해 이용하거나, 지정된 놀이기구 7개를 익스프레스 줄을 통해 이용하는 것이다. 

 

Express4 vs Express7 

만약, 아이랑 함께 USJ를 방문한 것이라면 역시 선택은 EXpress7을 추천한다.

 

 

Express티켓은 어디서 구매할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티켓은 USJ도착해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혹은 USJ과 공식적으로 제휴중인 티켓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일에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원하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지정된 놀이기구이다. 참고로, 해당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도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해 두었다가 해당 놀이기구를 이용하러 이동해줘야 한다. 

 

 

Express7 NO.1  미니언 메이헴

 

무서운 것 절대 못타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미니언 메이헴 

우리의 첫 익스프레스 이용 첫번째는 미니언 메이헴 이었는데, 대기줄이 어마무시했다. 익스프레스 줄이라고 줄을 아예 서지 않는 것이 아니고, 익스프레스 전용 줄이 있긴 한데 이또한 대기는 어느정도 예상해야 한다. 대기 예상시간: 20~30분 정도

 

그렇다면,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기 줄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날씨 좋은 날 대기하며 몇 시간을 보내는 꼴이다. 진짜 왠만하면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를 추천하긴 한다.  

 

미니언메이헴은 움직이는 비행선 같은 의자에 앉아 4D를 즐기는 어트랙션이다. 무서운 것 타지 못하는 아이들도 무조건 즐길수 있다. 

 

 

Express7 NO.2 마리오카트: 쿠파의 도전장

 

닌텐도월드에서 아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무조건 이용하고 돌아와야 할 어트랙션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마리오카트: 쿠파의 도전장이다.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역시 일반 대기줄은 엄청 길었고, 익스프레스 티켓 줄 또한 어느정도의 대기가 있었다. 

외부에서 대기하며 구경하는 쿠파의 성 내부 또한 굉장히 흥미로웠고 볼거리가 가득해 진짜 쿠파의 성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쿠파의도전장은 카트를 타고 4D 세상속으로 들어가 직접 코인을 먹고, 미끄러지고 경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마치 닌텐도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던 어트랙션으로 무조건! 

 

한번만 하기 아쉬운 놀이기구라 할 수 있다. 

 

 

Express7 NO.3 요시 어드벤처

 

요시 어드벤처는 요시 모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닌텐도월드를 둘러보는 놀이기구.

 

 

Express7 NO.4 해리포터 포비든저니

 

포비든 저니는 너무 심한 경사가 있지는 않아 어느정도의 속도감만 느낄수 있었던 열차의 어트랙션이다.

무서운 것 타지 못하는 아이도 이정도는 탈 수 있었다... 그정도의 느낌

 

 

Express7 NO.5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해리포터의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는 재미있다는 후기가 매우 많았던 어트랙션이다. 

해리포터와 함께 날아다니는 빗자루를 타고 경기에 임하는 그런 4D 인데, 무서운거 놀이기구 타는걸 즐기는 아이들 어른들은 매우 즐겁고 굉장히 실감나는 영상으로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었고, 

 

나처럼 조금만 많이 흔들려도 어지럽다 느끼는 타입은... 어지러웠고. 

겁 많은 아이는 무섭다..외쳤던 호불호가 다양한 놀이기라 할 수 있다.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는 움직임이 꽤 다이나믹 하기 때문에 이미 탑승 전 사물함에 모든 물건들을 다 넣어놓고 깔끔하게 짐을 비운채 탑승하게 된다. 

 

 

Express7 NO.6  죠스

 

 

배를 타고, 선장과 함께 죠스를 잡는 내용의 어트랙션인데 무섭거나 하지 않고 배타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알아서 선장이 다 해준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 아이가 무서워해서 타지 못함

이렇게 타지 주어진 티켓을 타지 못하게 될 경우; 티켓을 버리는건 아니고 다른 익스프레스 어트랙션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은 아무래도 지정된 어트랙션과 시간이 있다보니, 크게 무서운 놀이기는 없고 시간에 맞춰 최대한 이용해면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간을 돈으로 산다..라는 기분으로 티켓구매 후 이용하는 것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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