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입장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USJ의 슈퍼 닌텐도월드에 입장하는게 요즘은 전쟁이다.
한번 갔으니, 최대한 누려야 할 것들을 다 누리고 와야 한다는 생각에 슈퍼 닌텐도월드 카페를 가기로 결정했다!
슈퍼 닌텐도월드에서는 팝콘 사는것도 긴 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키노피오 카페는 오죽할까?
참고로, 슈퍼 닌텐도월드 카페 예약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우리는 무슨 배짱이었는지 점심시간에 입장하기로 결정해서 대략 한시간 반을 대기했었다.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 눈 딱 감고 대기했다.
키노피오 카페, 슈퍼 닌텐도월드 카페 메뉴
사진 속 메뉴가 다다. 일본인걸 감안하면 양은 대체적으로 적은 편이고 맛은 맛이 없지도 매우 특별하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메뉴 속 비쥬얼이 마리오 덕후의 시선을 끌고 있는 비쥬얼이라 이것저것 주문하게 하는 그런 메뉴들이라.
모두 인스타 사진각.
키노피오가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영상으로 대기하는 내내 볼 수 있다.
대기가 끝난 후, 닌텐도월드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판을 받게 된다. 나중에, 음식이 나오면 번호판이 있는 테이블로 음식을 서빙해주는 방식
번호판과 함께 주문한 음료는 미리 받아서 자리로 옮겨 가지고 가게 된다.
나중에 추가로 음료를 주문하고 싶을때 양해를 구하고 추가 음료 주문을 해도 된다. (우리는 그랬다)
빈 좌석이 생길때까지 대기했다가, 자리가 비면 안내를 받게 된다.
자리에 안내받고,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나면 어느덧 주문한 키노피오 카페 음식들이 서빙되어 테이블을 가득 채워준다.
마리오 피규어가 꽂혀진 키즈 메뉴부터, 메뉴마다 포인트가 하나씩 다 있는데, 왼쪽에 버섯 스프 통은 가지고 갈 수 없다.
비쥬얼 떄문에 너무 귀여워서 주문했던 Block 티라미슈
디저트 중에 하나는 꼭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 했는데, 이 메뉴가 가장 귀엽게 느껴졌었다.
마리오 덕후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속 슈퍼 닌텐도월드 카페
한 번 갔을때 주문하고 싶은 메뉴들 다 주문하고 오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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