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오사카 기내식 후기

 

가깝게 여행다녀올 수 있는 일본행 항공기가 다양해 졌지만, 개인적으로 요즘엔 저가항공이라는 개념이 크게 와닿지는 않게 느껴졌다. 저가항공이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금액차이가 크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국제선이용시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노선 이용시 기내식도 나오고 음료 서비스도 받으니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다.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노선은 많은 이용객들로 비교적 큰 비행기로 운행한다. 

 

 

너무 늦은 밤 시간대나, 새벽 시간대가 아닌 이상 아시아나항공 오사카행 좌석은 거의 만석

그래서, 좌석을 일찌감치 지정해주는 것이 좋다.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까지 비행시간은 직항기준 대략 1시간 35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 시간안에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기내식도 즐길수 있다. 메뉴를 선택하고 할 정도의 비행거리도 아닌지라 기본적으로 제공된 닭고기 크림과 라이스. 그리고 음료도 선택이 가능하다. 

 

맵지 않은 메뉴라, 특별히 키즈메뉴로 바꾸지 않아도 아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고 크림소스이지만 담백해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다. 

 

오전 비행기로 출발하니, 아침겸 점심으로 오사카행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을 챙긴 덕분에 배고픔 없이 오사카 공항에 도착해서도 발바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