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포잔 대관람차 시간,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가는법

 

 

오사카 대관람차하면 두곳을 떠올리는데 하나는 헵파이브 대관람차, 그리고 하나는 덴포잔 대관람차이다. 대관람차에서 도시사진 찍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번에도 오사카 대관람차 두 곳을 모두 다녀왔다. 

 

텐포잔 대관람차 

일본에서 4번째로 큰 높이 112.5m의 대관람차로 텐포잔 일대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아카시 해협 대교와 고베의 롯코산까지 내다볼 수 있는 오사카 여행코스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밤에 즐겨도 매우 낭만적이다. 

 

 

텐포잔 대관람차는 카이유칸,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까지 한 곳에서 모두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혹은 반나절 오사카 여행코스로 잡아도 좋다.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텐포잔 대관람차 가는법

지하철 오사카코역 1번 출구로 나와 대관람차 방향으로 약 260m 직진, 횡단보도 건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내려 저멀리 보이는 텐포잔 대관람차를 따라가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텐포잔 대관람차 시간

운영시간: 10:00 ~ 21:00 (계절마다 다를수 있음)

가격: 3세 이상 900엔

 

 

인포메이션 옆에서 티켓 구매 하면 탑승완료

 

텐포잔 대관람차 시간

 

 

텐포잔 대관람차에는 두 종류의 케이블카가 운영중이다. 하나는 사방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인데 투명곤돌라는 4대뿐이라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하며, 한번 탑승후 15분정도 이용한다. 

 

대부분 투명 곤돌라를 타기 위해 대기중이라, 일반 곤돌라 탑승도 괜찮다면 대기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날씨가 비교적 흐렸던 오사카.

생각보다 큰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높다고 생각이 되지 않아 무섭지 않았다. 

 

대관람차 탑승 끝난 후, 텐포잔 마켓플레이스로 가서 구경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냥코대전쟁 젤리 발견해 구매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