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마카오까지 비행기각 3:30~4시간 정도 걸리는 데다, 카지노를 즐기는 아빠들을 위한 공간, 다양한 공연과 쇼핑을 위한 엄마들을 위한 곳, 워터파크부터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춘 곳이라 생각보다 가족여행 하기 좋은 곳이 마카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면, 호텔까지 데려다주면 호텔셔틀버스도 있으니 교통편도 편리하다고 볼 수 있다.
마카오여행을 위해 마카오 항공권은 주로 아시아나나 에어마카오를 이용하는 편이다. 물론, 제주항공이나 진에어 등등 저가항공도 있긴 하지만 (딱히 저가항공도 아님)
러기지 이용도 무게가 20kg까지 허용되는 대다, 대략 4시간 기내에 있는 시간동안 기내식까지 받을수 있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이상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마카오 항공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중에서는 그래도 에어마카오가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마카오항공권이라 에어마카오를 종종 이용한다.
에어마카오 항공은 인천공항 터미널1에서도 가장 끝에 N에 위치하고 있다.
내려서 한참 걸어가야 한다.
세식구 짐을 한 가방에 다 넣고나면 20kg 살짝 넘었는데 패스.
마카오 무료항공권도 한번씩 종종 뜨긴 한다는데, 하늘의 별따기라 이젠 쳐다도 보지 않는다.
그냥 미끼다...라며 속편하게 패스.
에어마카오 항공 좌석은 3-3 으로 되어 있고, 국내 저가항공보다는 좌석이 살짝 여유있는 편이다.(그렇다고 또 막 엄청 넓은건 아님) 비교적...넓은편
앞에 인천-에어마카오 편은 개인모니터는 없고, usb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없다.
대신, 기내식과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에서 마카오로 갈때 에어마카오 기내식은 비프 vs 누들.
생각보다 다 맛있었다. 게다가 물도 작은 페트병에 챙겨줘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 약산, 중국풍의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맛있었다.
맥주를 요청하면, 마카오 맥주를 준다. ㅋㅋㅋㅋ
그리고, 돌아올 때는 에그 스크램블 vs 누들... 개인적으로는 스크램블은 다소 심심했고, 누들이 맛있었다.
마카오 음식 입맛이 잘 맞지않아 고생했었는데, 막상 비행기타고 한국 돌아갈때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기내식이 맛이 없기도 힘들지만, 에어마카오 기내식 역시 대체로 맛있었다.
에어마카오 좌석지정은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좌석지정을 할 수 있다.
아래, 홈페이지로 접속해, 별도의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675 혹은 999로 시작하는 예약번호와 본인의 정보만 있으면 출발일 하루 전부터 에어마카오 웹체크인이 가능하다.
https://www.airmacau.com.mo/#/checkIn/home
에어마카오 좌석지정은 좌석이 3-3 있어서 원하는 좌석 선택해주면 끝.
비교적 좌석지성하는 방법이 간편하다.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마카오항공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에어마카오도 충분히 좋은 항공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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