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랑 숙소 (달서구)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 후기 (조식포함)

 

 

아이가 대구에서 대회가 열려 급하게 대구 아이랑 숙소를 고민하게 됐다.

아이랑 함께 하는 숙소다 보니 깨끗한 시설과 주변동선을 고려하다 대구 계명대에 근접해 있는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로 예약.

 

 

저녁 늦게 도착해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을 찾아 들어가는데 주변에 모텔들이 많아서 모텔촌처럼 느껴져 이곳도 모텔인가.... 싶은 생각에 살짝 이번 숙소 위치가 좀 아쉽다.. 라는 마음이 들긴 했었다. 

 

참고로, 대구 달서구 숙소인 빌리언웨스턴 호텔은 주변이 반은 산업단지, 반은 모텔촌 분위기/ 식당들..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10-15분 거리에 대구 계명대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역으로는 2호선 계명대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

 

호텔에는 지하일층에 주차장이 있었다.

 

 

 

그런데 대구 아이랑 숙소 선택에 최종 목적지인 계명대와 가깝고 깨끗한 곳을 골라야 했기에 선택했는데,

막상 객실로 들어오니, 깔끔하면서도 분위기가 아늑해서 만족스러웠다. 

 

 

모든 객실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객실이 원룸형의 프리미엄 타입인데,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객실은 일반 객실보다 방 크기가 넓어서 쾌적한 편이다. 

체크아웃 하면서 우연히 옆 방을 봤는데, 방 크기가 생각보다 정말 작았다. 정말 침대 하나 있고 끝.

 

 

그에반해, 우리방은 넓어서 답답함이 없는 시원한 구조. 

가격대는 169,000-189,000 원이었고, 가성비를 따진다면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일반 객실이나 비즈니스객실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냉난방전용 시스템에어컨과 버튼하나로 모든걸 조절할 수 있었던 시스템

 

 

 

욕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했던 대구 달서구 숙소.

 

 

숙소에서 욕실 깨끗한걸 잠자리 다음으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위치와 주변 환경이 살짝 아쉬웠던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던 대구 아이랑 숙소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모두 구비되어 있었고

치약, 칫솔은 별도로 준비해줘야 한다. 

 

 

스타일러도 있어서, 한번 사용해봤는데 옷이 멀끔해져서 

다음날 비즈니스 일정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괜찮다고 생각되었던 시설. 

 

 

가운도 있었음

 

 

냉장고에는 생수 4병과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커피와 티가 서랍에 있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한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 조식식당.

뷔페 타입으로 되어 있었고, 저 멀리 사진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메인이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반대편에는 우유나, 쥬스, 커피등 음료수와 빵이 있다. 

 

 

대구 빌리언웨스턴 호텔 조식식당의 음식은 크게 특별하다 할 건 없었으나 아침에 먹기 편한 한식식당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었고, 생각보다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기분좋게 아침을 즐길수 있었다.

 

 

로비층에 위치한 벤딩머신. 

간단한 음료와 쿠키류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랑 처음 가보는 대구일정에 급하게 대구 아이랑 숙소로 선택했던 빌리언웨스턴 호텔. 

대구 달서구에서 일정이 있어서 주변 깨끗한 호텔 알아보는 사람들이라면, 이용하기 괜찮은 숙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