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국내여행

모나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 온돌 후기 및 조식뷔페 더 샬레

by 발바닥 근질 2025. 5. 14.
반응형
SMALL

 

겨울철이면 내집 드나들 듯 방문했던 용평리조트 

겨울시즌엔 워낙 인기가 높아, 예약 가능한 객실이 있으면 무조건 예약하고 다녀왔다. 한 때는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을 피했었는데(리뉴얼 되기 전) 오랜만에 모나용평 타워콘도 18평 온돌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이용하기 좋았다.

 

 

24/25시즌 폐장 마지막 3월 말까지 스키타러 갔었는데, 막판에는 어느날엔 눈보라 내릴때도 있고, 어느날은 날이 따뜻해서 

눈이 녹아 질퍽질퍽 할 때도 있었고, 쉽지 않은 3월이었는데, 그래도 그립다... 

 

 

사진찍기 딱 좋은 용평 타워콘도 가는길

모나 용평 타워콘도에서 숙박할 때 주차가 조금 복병인데, 워터파크 건너편에 지하주차장은 크기가 꽤 작은편이라 

금방 자리가 없고, 빌라콘도 쪽으로 주차 하는 것이 나름 최선이다.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체크인 시간 기다리며, 체크인센터 옆에 도서관쪽에서 음료도 사마시며 책 읽기 타임. 

생각보다 책 종류가 다양해서 볼만했다. 아이들의 경우 그 유명한 why책도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 온돌. 

스키를 들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엘레베이터 이용 하지 않아도 되는 층으로 선택했다.

요즘은 모바일로 체크인할 때 객실위치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서, 뷰를 원하는가, 편리를 원하는가에 맞춰 객실배정을 스스로 할 수 있어 좋다. 

 

이것도 저것도 잘 모르겠다. 싶을 때는 오프라인으로 체크인하면서 원하는 타입을 물어보고 객실배정 받는게 더 편하기도 하다. 

 

모나용평 타워콘도 체크인 시각은 회원은 비회원보다 1시간 빨리 체크인이 가능하다. 

저층이다보니, 커텐열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게 되면 눈이 다 마추지게 되니 그런면에서는 저층이 크게 좋진 않았지만 

무거운 스키장비 이동을 고려하면 커텐을 닫고 있는게 훨씬 편하다. 

 

반응형

 

워낙 오래된 숙박시설이라, 건물 자체는 노후화 된 느낌은 항상 갖고 있으나, 그래도 객실이 리뉴얼 되어 나름 깨끗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모나용평 내에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라 포기할 수 없는 숙소. 

타워콘도 18평임에도 냉장고 크기도 크고, 전자레인지, 밥솥까지 모두 구비하고 있어 취사가 가능하다.

 

 

인덕션 2구짜리와 작지만 싱크대 그리고, 기본적인 조리도구가 있다. 

 

 

화장실에는 비누하나 있기 때문에 그외 필요한 어메니티는 없다고 생각하고

싹 다 챙겨가야 한다.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 온돌의 경우 침대도 없고, 소파도 없어서 잠시 누워서 쉴때도 침구류 싹 꺼내서 폭신하게 누워 쉬고 있다. 

18평이면 아이하나 있는 세식구, 혹은 어린아이들 2명포함 한 네식구 정도 온돌방에서 이용할 만 하다. 

그 이상은 침구류도 부족. 

 

 

 

마지막 모나용평 스키장 사진... 

3월에 이런 눈을 구경할 수 있었던 곳. 

 

 

모나용평 조식뷔페는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 더 샬레를 이용하는 편이다. 

더 샬레 조식뷔페 이용시간 07 : 00 ~ 10:30 

가격은 위의 사진과 같다. 

 

시즌권 이용자에겐 할인쿠폰도 주어지고, 스키시즌 아닌 비성수기에는 조식포함 객실 이용이 가능한 곳이 많다보니 할인가에 이용이 가능하다.

 

모나용평 조식뷔페 더 샬레도 음식이 그리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부담없는 가격대에 깔끔하게 아침 즐기기 좋은 식당이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