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까지의 비행시간 4시간 40분
저가항공을 이용하게 되면( 요즘은 저가항공이라는 표현도 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저가가 아니다) 4시간 40분동안 기내식을 이용할 수가 없다. 정확이 말하자면 기내식은 사먹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이 두 비행기 이용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대한한공 다낭 비행기 다시 귀국하는 편도 대한항공으로 이용했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대한항공 다낭 비행기 좌석에 탑승하니, 이미 각 좌석마다 담요와 헤드셋, 그리고 작은 생수한 통이 셋팅이 되어 있었다.
4시간 40분동안 아이 갖고 놀 수 있는, 뽀로로 색칠놀이 장난감도 받았다. 붓으로 물만 묻혀서 칠해주면 뽀로로 그림이 나온다.
어린이 전용 헤드셋
어린이 영화도 꽤 많이 있었기 때문에, 헤드셋으로 열심히 영화봐주기 좋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도 있고, 브레드이발소부터 디즈니 영화가 다양했다.
대한항공 다낭 기내식 선택시, 키즈밀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24시간 전부터는 신청이 불가능해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래서, 일반 다낭 기내식중 스테이크를 선택했는데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다.
역시, 기내식은 맛있음.
다낭 -> 인천공항편
대한항공 다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편에서는 타요의 라니버스 만드는 종이크래프트를 받았다. 1분 놀이컷.
이번엔 사전에 예약해두었던 대한항공 다낭 키즈밀. 출국 24시간 전까지만 신청하면 되는데. 스파게티와 고민하다 bbq 신청.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bbq는 아이였다. 오히려, 아이가 일반 기내식을 더 맛있게 먹고, 키즈밀에서는 바나나맛 우유만 가장 좋아했다는 후기.
대한항공 다낭 기내식 돌아오는 편에서는 소고기와 매운 치킨 중 스파이시치킨을 선택했는데, 꽤 매웠지만 맛있었다.
키즈밀에 대한 환상? 이 있어서 키즈밀 선택했는데 밥 잘먹는 초등학생 이라면 일반 키즈밀 보다는 일반 기내식이 더 나은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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