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로 돌아가는 날엔, 다낭 국제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오전에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아. 이럴땐, 보통 공항에 일찍가서 다낭 공항에서 시간때우기를 해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다낭 국제공항의 규모는 크지 않은편이라 쇼핑할 것도... 또 식당을 즐기는 것도 쉽지 않은편이다.
다낭 공항 시간 때우기 하기 가장 좋은건, 아무래도 오키드 라운지를 이용해 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낭 공항 내에 콩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공항에는 콩카페는 없고 하이랜드커피가 있다.
다낭 공항 면세점도 이용하기 애매하다. 물건도 적은편이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게 없는 편이다.
다낭 여행지에서 선물로 많이 사는망고젤리, 코코넛 과자 등등은.... 다낭 국제공항에서는 왠만하면 사지 않는걸 추천한다.
여행중 시간이 가능하다면, 한시장이나 롯데마트를 들러 사면 좋다.
다낭 공항의 이런과자들, 젤리들의 가격은 무려 롯데마트의 2~3배 정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곳에서 선물을 구매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롯데마트에서 같은 제품을 2개 정도 더 사서 한사람이라도 더 선물주는게 인심쓰고 좋다.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지만,
다낭 여행 쇼핑리스트로 체리쉬와 탑젤리를 많이 사가는데, 선물용으로 무게감이 체리쉬 젤리가 무겁지만 맛도 훨씬 좋았다. 탑젤리는 사실, 쿠팡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코코넛 과자도 그러함)
아무튼, 개인적입맛으로는 체리쉬 젤리가 훨씬 맛있었고, 선물 줬을 때 인기도 훨씬 많았다.
탑젤리 선물해줬더니.... 이거 쿠팡에서 사먹을수 있는거내? 이런 반응....
심지어. 국내 가격이랑 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다. ㅋㅋㅋ
베트남 루왁커피 많이 사간다길래, 사볼까 고민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라 패스.
저 아저씨 얼굴 그려져 있는 커피 구매해볼껄.....
베트남 커피 미스터비엣 인스턴트 커피인데, 우리나라 쯤 치면, 맥심브랜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미스터비엣은 이미 여러나라에 진출해 있을 정도라고 하던데, 맛이나 볼껄....
베트남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스터비엣 사보는것도 추천한다.
다낭 국제공항내 마땅한 식당이 없어, 오키드 라운지를 이용할까 했는데----
생각보다 3시간 정도 다낭 공항 시간때우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된다.
12세 이상 1인당 27USD 비용으로 라운지 3시간 이용이 가능한데, 음식이며 시설이 매우 훌륭한 편이다.
아무튼, 우리는 이번에 버거킹에서 베트남 스타일 버거킹을 이용해 보았다.
초코우유 주문하니 추억돋는 마일로가 나왔고,
치킨을 주문하니, 김으로 둘러 싸여져 있는 치킨튀김? 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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