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을 1day 코스가 아닌 반나절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호이안 맛집 리스트를 다 뽑아놓았어도 맛집을 여러번 가기가 쉽지않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호이안 맛집 리스트로는;
윤식당(한식), 라플라주, 마담콴, 미쓰리, 모닝글로리 정도를 리스트 뽑아놓았는데 그중에 호이안 미쓰리를 선택했다.
호이안 미쓰리가 단순히 유명한 여행가들의 후기로 유명해진 것인가..하는 의심도 품은적있지만( 의심 많은편) 다녀와보니 음식이 맛이 있었기에 이래서 맛집인가보다 하고 인정하게 되었던 곳이다.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식당 내부도 크지않아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호이안 미쓰리 추천메뉴 만큼은 꼭 주문햇야지 해서 주문 하고도, 다음에 호이안여행을 하게 되더라도 미쓰리대신 다른 식당을 방문할 예정이기에 주문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메뉴들을 주문해보았다.
메뉴판 속 호이안 Classics 메뉴였던 세개 모두 주문.
Cao Lau/ White Rose/ Fried Wontons 이 세개는 무조건 추천이다! 애피타이저 처럼 즐길수 있는 호이안클래식
위 사진들은 화이트로즈와 프라이드 완톤인데 뭐 하나 뭐라 할 것 없이 너무 맛있다.
그리고, 호이안 클래식 메뉴에 있던 Cao Kau 역시 너무 맛있었다. 두꺼운 누들와 돼지고기 토핑이 올라가 있어 야채와 함께 비벼먹는 타입이다.
결과적으로 호이안 클래식은 모두 호이안 미쓰리 추천메뉴라 할 수 있다.
볶음밥 역시 맛있다. 그러나 상상할 수 있는 맛
스프링롤, 산뜻하고 맛있었다.
망고쥬스, 망고를 직접 갈아 만든 주스맛인데 단맛은 없은 편이다.
쉬림프 위드 갈릭&오니언
역시 맛있긴 했지만, 보통이다.
wonton soup 요건 맛있었다.
스프링롤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한 접시에 6pc씩 서빙된다.
하나는 쉬림프 스프링롤, 하나는 포크 스프링롤. 결론은 호이안 미쓰리 스프링롤은 두 가지맛 다 먹어볼 만 하다. 맛있다.
호이안 맛집 리스트 중, 호이안 미쓰리 방문 예정이라면
꼭 맛봐야 할 호이안 미쓰리 추천메뉴는 호이안 클래식 메뉴에 있는 세가지. Cao Lau, white Rose, Fried wontons 이 세가지는 필수로 추천하고, 다음으로는 스프링롤 정도 있다. 그 외에도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기 때문에 개인 입맛에 따라 선택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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