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Giant butterbur)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로 원래는 재배하지 않고 야생 상태의 머위를 채취해서 이용했었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시설재배로 이뤄져 거의 연중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되었다.
머위는 머우, 머구, 머윗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머위는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고 콜린 성분은 독소를 해독한다. 폴리페놀 함량은 잎, 줄기, 꽃 순으로 많고, 재배지와 채취시기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머위 잎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줄기(머윗대)는 칼슘 함량이 풍부해 신체저항력을 높이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섬유질이 많다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한다.
머위의 주요 효능
1. 소화 촉진: 머위는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소화 불량이나 식곤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항암 효과: 머위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뇌종양 등 여러 종류의 암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이 식물의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염증 완화: 머위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여러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머위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해독 작용: 신장 건강을 지원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머위는 비타민 A와 칼슘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이는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머위 주요영양성분
비타민 A, C, 철분, 칼슘, 식이섬유, 폴리페놀, 콜린
맛있는시기 : 1~7월
보관하는 방법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껍질을 벗긴 머윗대는 삶은 물을 잠길 만큼 넣어 냉장 보관한다.
머위 먹는 법
머위의 쓴맛은 머위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 떄문인데 수용성이라 데쳐주면 용출되어 쓴맛을 줄여주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 데쳐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머위에는 페타시테닌과 후키노톡신이라는 미량의 독성물질이 있는데, 역시 수용성이고 열에 약해 데치는 과정에서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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